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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얼음에 갇혀 새해 맞은 조난 탐사선

[이 시각 세계]

남극 탐사에 나섰다 얼음에 갇힌 러시아 탐사선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구조가 늦어져 크리스마스에 이어 새해까지도 남극 얼음 속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러시아 탐사선 '아카데믹 쇼칼스키'호의 탑승객 74명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 날 두꺼운 얼음에 배가 갇혀 조난됐습니다.

구조 작업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계속 연기되고 있는데요, 남극에서 새해를 맞이한 탑승객들 다행히 배에 연료와 식량은 충분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얼음 위를 행진하는 등 비교적 밝은 표정인데요, 쇼칼스키호는 극지 탐험가 더글라스 모슨의 남극 탐사 100주년을 맞아 이동로를 재현하는 탐사에 나섰다 얼음에 갇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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