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충남 태안에서 홍합을 캐러 나갔다가 실종됐던 어민 2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태안해양경찰서는 전날 실종됐던 진모(65·여)씨의 시신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마도 방파제 인근에서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진씨와 함께 실종된 김모(62)씨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31일 오전 6시 30분께 근흥면 신진도리 마도에 홍합을 캐러 나갔지만 오후 4시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김씨의 부인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 한 관계자는 "이날 만조 시간대는 오후 3시였다"며 "당시 이 지역에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태안서 홍합 채취 어민 2명 실종…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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