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中 신장자치구 주석, 신년사서 "테러 엄단" 강조

누얼 바이커리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주석은 "테러 범죄에 대해 매섭게 타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누얼 주석은 신년사에서 신장 분리주의 세력을 겨냥해 "주동적으로 나서 선제적으로 제압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 "불법 종교활동을 법에 따라 처벌하고 극단 종교사상 침투를 억제해 신장의 정치, 사회적 분위기를 조화롭고 안정하게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장 정부가 강경한 방침을 밝힌 것은 신장지역에서 최근 분리독립을 목표로 한 격렬한 투쟁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스 지구 사처 현에서는 그제 흉기를 든 괴한 9명이 공안국 건물에 폭발물을 던지고 경찰차를 불태웠습니다.

경찰은 즉각 반격에 나서 괴한 8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분리주의 세력이 이번 사건을 주도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도 카스지구 수푸 진에서 경찰과 괴한들이 총격전을 벌여 경찰 2명과 괴한 14명이 숨지는 등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