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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 옅은 황사…미세먼지 농도 다소 높아

<앵커>

새해 첫날부터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올해 첫 황사가 나타났고,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나영 캐스터입니다.



<기사>

희망찬 새해 첫날 아침, 다행히 큰 추위는 없는데요, 대기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지금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세네 배 정도 높은 상태입니다.

내일(2일)까지 약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오늘 호흡기 약하신 분들 해보러 가실 때나, 외출하실 때 마스크 착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태양은 독도에서 7시 20분에 떠오르겠고요, 정동진에서는 7시 38분, 서울에서도 47분이 되면 떠오르는 태양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오늘 황사만 아니라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수도권과 영서지방, 충북 북부지방은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0.7도, 대구 4.1도로 대부분 영상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구와 부산 11도로 어제와 비슷한 정도로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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