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의 우한시가 공기오염 때문에 오늘(31일) 밤으로 예정돼 있던 새해맞이 폭죽 놀이를 취소했습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 인터넷판은 우한시가 12월 이후 계속된 공기오염이 폭죽 놀이로 더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죽에서 나오는 화약연기가 스모그를 더욱 악화시켜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스모그가 심각해지면서 새해나 중국 최대의 명절인 음력 1월 1일 춘제 때 폭죽 사용량을 줄이거나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시 역시 오는 춘제 때 공기오염이 심하면 폭죽놀이를 금지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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