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가운데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던 노조 간부 2명을 잇따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오늘(31일) 오전 10시 반쯤 철도노조 제천지부장인 44살 최모 씨가 제천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전 11시 10분엔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서울기관차지부장인 51살 최모 씨를 붙잡아 남대문경찰서로 호송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불법 행위 가담 정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외에 철도노조 간부 1명에 대해 추가 신청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이 고소한 철도노조원 198명 가운데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은 35명이며, 현재까지 경찰은 4명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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