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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무인정찰기 미사와기지 배치…미군과 공동정비"

"일, 무인정찰기 미사와기지 배치…미군과 공동정비"
일본 방위성은 오는 2015년 처음 도입할 예정인 무인 정찰기 '글로벌호크'를 아오모리현의 항공자위대 미사와 기지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미 공군도 내년에 글로벌호크를 미군 미사와 기지에 이동 배치할 계획인 점을 고려해 미·일 공동으로 기체를 정비하는 등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수집한 화상 정보 등도 양국이 공유, 분석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본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인 차기 중기방위력정비계획 기간에 무인정찰기 3기와 수직 이착륙 수송기 17기 등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무인정찰기 도입은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 등에서 해양진출을 강화하는 중국과 핵·미사일을 개발 중인 북한에 대한 경계·감시 태세를 확고하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글로벌호크는 만 8천㎞ 이상의 상공을 30시간 이상 비행하면서 반경 500㎞ 이상의 범위 내에 있는 함정과 항공기 등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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