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년에 두만강을 건너 북한을 연결하는 교량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오늘(30일) 보도했습니다.
바인차오루 지린성 성장은 오늘 장춘에서 경제공작회의를 열고 북한 접경 쥐안허지역에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새 교량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량은 지린성 투먼과 북한 나진항을 연결하며 중국에서 나진·선봉경제무역특구를 드나드는 주요 통로가 될 전망입니다.
지린성 인민대표대회는 수년 전부터 기존 교량이 노후해 양국의 인적 왕래와 화물 운송을 감당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교량 신설이 시급함을 지적해왔습니다.
기존 교량은 1937년 건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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