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에 주둔한 한빛부대에 이르면 내일(31일) 화기와 탄약 등 추가 군수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는 "군수물자를 실은 군 수송기 두 대가 지난 27일 남수단의 수도 주바 공항에 도착했다"며 "유엔 남수단임무단의 검수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일 한빛부대로 수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빛부대에는 K-1, K-2 소총과 K-3 기관총, 탄약, 식량 등 총 11톤 규모의 추가 군수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빛부대는 최근 남수단 내전 상황이 악화되면서 부대 방호력 강화 차원에서 유엔 남수단임무단에 추가 탄약을 요청했고 현지에 함께 주둔 중인 일본 자위대로부터 소총 실탄 만 발을 지원받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군 당국은 "한빛부대에 추가 군수지원이 이뤄지는대로 일본 자위대로부터 빌린 탄약을 유엔 남수단임무단을 통해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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