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동쪽으로 145㎞ 떨어진 차파라스티크 화산이 현지시간 29일 오전 화산재와 가스 분출을 시작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에 나섰습니다.
현지 민방위 당국은 화산 반경 3㎞ 이내에 사는 주민 5천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임시대피소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2명이 화산 분출로 인한 호흡기 이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해발 2천미터 높이에 위치한 차파라스티크 화산은 지난 1976년 마지막으로 용암을 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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