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부호인 리카싱 홍콩 청쿵그룹 회장이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동방조보에 따르면 리카싱 회장은 그룹 산하 창투기금인 '웨이강 투자'를 통해 미국의 비트코인 지불업무 회사인 '비트플레이'에 투자했습니다.
웨이강 투자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비트플레이의 로고를 올리고 최근에 투자한 15개 미국기업 중 하나로 소개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사업 투자규모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홍콩 매체들은 리카싱 회장이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을 위해 비트코인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설립된 비트플레이는 비트코인 지불업무를 하며 미국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업체인 '페이팔'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업입니다.
앞서 이달 초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허구 상품'으로 규정하면서 금융기관들이 유통이나 사용을 하지 말 것을 지시했으며, 이후 중국에서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절반 이상 폭락하는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리카싱, 中 '금지' 비트코인 사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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