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정용 냉동 식품회사 '아쿠리후즈'가 제조한 냉동식품에서 살충제 농약 '말라치온'이 검출돼 자진 회수에 나섰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 회사의 군마 공장에서 제조한 냉동식품 일부에서 잔류농약 기준치의 150만 배에 달하는 고농도의 말라치온이 검출됐습니다.
회사 측은 올 10월 3일 이후 군마 공장에서 제조된 피자 등 90개 냉동식품 630만 개에 대해 자진회수에 들어갔습니다.
이 회사는 미국산 밀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문제의 살충제가 잔류 농약으로 남아 있었거나 누군가가 제조, 출하 단계에서 고의로 살충제를 넣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원인 규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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