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민주 "철도노조 파업 철회키로…소위 구성"

<앵커>

철도노조가 국회 소위 구성을 전제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민주당이 밝혔습니다. 여야와 철도노조 위원장이 이런 조건이 담긴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국회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임찬종 기자.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파업은 언제부터 철회되는 겁니까?



<기자>

민주당은 철도노조가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국회에 설치하는 조건으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어제(29일) 여야가 합의를 했고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도 이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젯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중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작성한 합의문에는 국토위 여야 간사와 박기춘 사무총장, 김무성 의원이 그리고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가 작성한 합의문에 따르면, 국회 내 소위 구성은 여야 동수로 하되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했습니다.

또 필요할 경우 여야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철도공사, 철도노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자문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철도노조가 최종적으로 파업 철회를 결정할 경우 오늘까지 22일째 이어졌던 사상 최장기 파업이 끝나게 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