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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연휴 열차표 예매 혼란 불가피…60% 수준 판매

내년 설연휴 열차표 예매 혼란 불가피…60% 수준 판매
철도 파업이 해를 넘겨서도 계속되면 코앞으로 다가온 내년 설연휴 열차표 예매도 혼란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설 연휴는 내년 1월 30∼2월 2일이지만 열차표 예매는 1월 7∼10일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설연휴 열차표 예매는 예정대로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필수유지 수준을 전제로 한 판매만 하고 추후 상황이 바뀌면 즉각 추가로 예매할 방침입니다.

주요 여객 열차 필수유지 수준은 KTX 56.9%,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3%로 평시 대비 평균 60%수준입니다.

코레일은 추석·설 등 명절 연휴 전후를 귀성객 특별대수송기간으로 정해 열차 운행률을 평소보다도 10% 가까이 늘려 운행해 왔습니다.

지난 추석 특별대수송기간(9월 17일∼22일)에도 열차 운행을 평소(3천603회) 보다 9.1% 늘린 3천930회 운행했습니다.

특히 KTX는 가용차량을 최대한 투입해 평상시보다 10.9% 늘어난 1천430회(1일 평균 238회)를 운행했습니다.

그러나 필수유지 수준으로 운행한다면 예년 명절대비 절반 가량으로 운행률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코레일은 귀성객의 설연휴 열차표 예매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산 서버를 2대에서 8대로 늘려 동시접속이 최대 40만건에서 160만건까지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습니다.

정부도 만일에 대비, 항공 편과 버스 등 대체 교통편을 늘릴 방침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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