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꽃 달고 화장하고…네팔 예쁜 코끼리 선발대회

[이 시각 세계]

한껏 멋을 부린 코끼리가 줄지어 서 있는 이곳은 바로 네팔입니다.

이마에 꽃이나 장신구를 올려놨고 커다란 귀에는 예쁜 무늬도 그려놨습니다.

여기에 눈화장까지 아이섀도 하늘색으로 예쁘게 했지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네팔 시트완 국립공원의 예쁜 코끼리 선발대회 현장입니다.

커다란 덩치의 코끼리가 줄을 맞춰서 패션모델처럼 사뿐사뿐 걷는 모습, 얌전하다, 귀엽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모습까지도 코끼리 아저씨가 아니라 코끼리 아가씨 같죠.

경쟁은 치열했습니다. 코끼리 사파리로 유명한 이곳에 살고있는 코끼리 100마리 가운데 결선에 올라온 건 딱 5마리뿐이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