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개그우먼 송인화 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대마초를 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송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송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씨의 언니에 대해서도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연예인의 대마초 흡연은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범행이 두 차례 그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씨는 2010년 9월과 지난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집에서 대마 담배를 두 차례에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송씨와 함께 기소된 송씨의 언니는 2010년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공채 출신 개그우먼인 송씨는 지난 2005년 영화배우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뒤, 올해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습니다.
'대마초 흡연 혐의' 개그우먼 송인화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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