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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 켜놓고 외출했다가…' 컨테이너 사무실 화재

<앵커>

어제(28일) 전국에서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두 대가 심하게 부서진 채 도로 한복판에 마주 보고 서 있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전주시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승용차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두 차에 타고 있던 모두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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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잇장처럼 찌그러져 있는 트럭에서 소방대원들이 운전자를 꺼냅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서울 청담대교에서 강북 쪽으로 다리를 건너가던 트럭이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트럭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지면서 운전자 37살 전 모 씨의 발목이 끼어 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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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가 세차게 물을 뿌리고 소방대원들도 호스를 들고 진화에 나섭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월계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컨테이너 건물을 태워 8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건물 2층에 전기 난방기를 켜놓고 외출했다는 사무실 직원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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