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주민들이 '독립'을 요구하며 중국군 부대로 돌진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홍콩인 6명이 지난 26일 중국 해방군 홍콩 주둔군사령부 앞에서 '해방군은 홍콩에서 철수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부대 진입을 시도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홍콩과 영국의 상징이 함께 그려진 깃발을 들고 주둔군사령부 정문에서 부대 안으로 들어가려다 위병들에게 제지당했습니다.
홍콩인들이 이처럼 독립을 주장하며 주둔군 부대로 돌진한 것은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시위에 나선 홍콩인들은 '홍콩인 우선'이라는 급진단체 소속원들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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