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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테니스 랭킹 1·2위, 패션쇼 무대서 '격돌'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패션쇼입니다.

키가 큰 흑인 여성이 분홍색의 실크 옷을 입고 걸어 나오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여자 테니스 랭킹 1위인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입니다.

다른 패션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워킹인데요, 세레나가 들어가자, 이번엔 여자 테니스 랭킹 세계 2위인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무대에 등장합니다.

패션쇼 무대가 어색한지 걷는 내내 미소를 짓는데요, 이 패션쇼는 태국 디자이너들의 옷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두 선수가 모델로 특별히 참여했다고 합니다.

물론, 두 선수는 패션쇼 무대가 아닌 테니스 코트에서도 한 판 붙는데요, 바로 오늘(28일) 오후 방콕에서 경기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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