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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은 벨기에 대표팀, EPL에서 맹활약

<앵커>

이번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는 첼시의 아자르, 맨시티의 콤파니. 월드컵에서 우리와 만날 벨기에의 주축 선수들도 맹활약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첼시 에당 아자르의 골 장면입니다.

왼쪽에서 수비 한 명을 따돌린 뒤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낮고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첼시의 1대 0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었습니다.

벨기에 대표팀의 주축인 아자르는 올시즌 리그 17경기에 나와 7골에 도움 4개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맨시티에서 뛰는 벨기에 대표팀 주장 뱅상 콤파니는 수비수인데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리버풀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31분 코너킥을 헤딩 동점골로 연결했는데 191cm 장신을 이용한 고공 플레이는 우리 대표팀이 경계해야 할 대목입니다.

맨시티는 콤파니의 골을 발판으로 2대 1 역전승을 거둬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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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월콧의 2골을 앞세워 웨스트햄을 3대 1로 꺾고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루니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은 맨유는 헐 시티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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