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의류산업 노동자들이 경찰과 충돌해 최소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PA통신은 캄보디아 의류산업 노동자들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27일) 오전 수도 프놈펜의 노동부 청사 주변 도로를 점거하려다가 경찰과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경찰이 진압봉을 휘두르며 강제 해산에 나서자 이에 노동자들이 돌을 던지며 강력히 저항하는 과정에서 부상자와 연행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의류산업 노동자들은 내년도 월 최저임금을 월 160달러로 올려달라는 요구가 거부당하자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통합 야당의 반정부 시위에 가담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의류산업은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만 50억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인 캄보디아의 주력 수출업종으로 종업원 수만 50만 명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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