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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내수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비스 산업과 부동산 관련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7일) 경제 관계 장관 회의를 통해 내년에 세종 청사에서 경제 대약진의 기적을 일으켜 보자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5대 융합 서비스 산업의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일자리를 만들어내라고 하는 쪽에서도 그런 것을 이것저것 막아놓으면서 일자리를 만들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을 하라는 겁니다.]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유효하지 않은 주택시장 규제도 풀자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철도 경영 효율화와 의료 자회사 설립을 사례로 들며 내년부터는 잘못된 인식이나 이념 논리 때문에 나라 발전이 가로막히지 않도록 올바른 논리를 세워서 국민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종청사 이전 상황을 점검한 박 대통령은 세종시 자족 기능 확충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공무원들은 디지털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행정 효율을 높이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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