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여행객들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사건·사고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실내 포장마차입니다.
어제(26일) 오후 4시쯤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남편 김 모 씨가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와 아들을 차례로 흉기로 찌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재승/양천경찰서 강력계장 : 현재까지는 가족 간의 다툼 때문에 사건이 발생한 걸로 일단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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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호텔 앞에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쯤 서울로 여행을 온 같은 회사 직원 9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구급차 11대가 출동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외부 식당에서 단체로 먹은 식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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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40분쯤 경기 화성의 한 자동차 부품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서 추산 3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목 난로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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