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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나아진다더니'…제조업 체감경기 두달째 하락

'경기 나아진다더니'…제조업 체감경기 두달째 하락
제조업체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2014년 전망 지수는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올해보다는 크게 올라 새해는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업들의 기대감이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및 경제심리지수 ESI'에 따르면 12월 제조업의 업황 BSI는 76으로 11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기업이 3포인트 하락해 중소기업의 2포인트보다 하락폭이 컸고 내수기업의 체감경기가 4포인트 하락해 1포인트 하락한 수출기업보다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014년 1월 업황 전망 BSI는 79로 전 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기업이 1포인트, 중소기업이 2포인트 오르고 수출기업은 9포인트나 급등했지만 내수기업의 경우엔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내년 1월 제조업황 전망 BSI는 올해보다 10포인트나 높게 나타난 반면 비제조업의 경우는 전달보다 2포인트 내려갔습니다.

내년 전체 업황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모두 올해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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