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웰즐리에서 얼음이 깨지면서 강에 빠진 견공 구조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얼음물 속에서 자신을 구조하기 위해 뛰어든 구조대원을 향해 필사적으로 헤엄치는 개 한 마리.
얼어붙은 강을 건너다가 그만 물에 빠진 건데요,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힘겹게 깨 가며 개를 향해 전진한 구조대원이 밧줄로 개의 몸을 묶은 뒤 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사투를 벌였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구조대원 덕분에 견공은 마침내 주인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게 됐습니다.
익사 위기에 처한 견공을 구하는 극적인 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