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 중국 본토 간에 물건값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중국과 홍콩 경계선이 밀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선전시 롄탕강의 한 마을 민가 창고에서 홍콩 외곽으로 연결되는 밀수용 터널이 적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터널은 길이가 40m나 되는데 조명시설에 통풍시설까지 완벽히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성되자마자 중국 공안에 적발돼 사용은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중국-홍콩간 밀수 터널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