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 물류 운송업체인 UPS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때 배달하지 못하고도 크리스마스 당일 배달중단 계획을 고집해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CNN방송,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UPS는 성명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항공배송 물량이 자체 배송능력을 초과하면서 일부 배달이 지연됐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배달 지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크리스마스 당일 배달 중단 계획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탈리 블랙 대변인은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이 크리스마스인 오늘 오후 분류작업을 할 것"이라면서 "내일이나 모레쯤 남아 있는 항공배송 물량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UPS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는 이용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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