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 근거지를 둔 알 카에다 연계 무장 단체가 지난 24일 다카리야주의 주도 만수라의 경찰본부 청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25일) 웹사이트 '지하디스트 포럼'에 올린 성명에서 "신의 은혜로 다카리야주 경찰본부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아부 마리암'이란 이름을 가진 형제가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당국은 당시 만수르 경찰청사 주차장 주변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로 16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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