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사태'가 발생한 지 3개월이 되면서 동양증권의 고객자금 이탈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위탁자 예수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 등 동양증권의 대 고객부채 규모는 2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법정관리 신청을 한 9월 말의 3조 8천억 원 대비 60% 수준입니다.
월별로는 10월 한 달간 고객부채는 1조 4천 676억 원이 빠져 전달보다 38.5% 줄었지만 11월에는 이탈 강도가 약해져 1.8% 감소에 그쳤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분쟁조정 신청과 배상 비율별 시나리오를 가정한 결과 동양증권의 배상금액을 1천 578억 원에서 최대 6천 310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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