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생태 연구·전시·교육 기관인 국립생태원이 모레 27일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에서 공식 개원합니다.
99만 8천㎡ 부지에 들어선 국립생태원은 각 기후대별 생태체험관과 전망대, 영상관 등을 갖추고, 식물 4천600여종과 동물 240여 종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본관, 생태교육관, 복원생태관으로 구성된 연구·교육 시설은 기후 변화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예측·진단하고 사라져가는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국립생태원으로 법인으로 출범하는 첫번째 전시연구 기관으로 초대 원장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맡았습니다.
최 원장은 "하루 만에 볼 수 있는 단순한 관광거리가 아니라 1박2일, 2박3일로 둘러봐야 하는 전시, 교육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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