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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재 무료"…'빅북' 운동을 아시나요?

교재비 부담 덜어주기 위해 무료 교재 만들어 나눠

"대학 교재 무료"…'빅북' 운동을 아시나요?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요즘 대학 정시모집 전형이 한창인데요, 내년에 대학에 들어가는 신입생이나 학년이 바뀌는 재학생들에게 등록금은 물론 교재비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학 교재비는 한 학생당 20~30만 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전체 대학교재 시장은 연간 5천억에서 7천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학생들의 이런 교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교재인 일명 '빅북'을 만들자는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모두를 위한 교과서', 일명 '빅북'(big book)을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초에 시작됐습니다.

경영학, 법학, 공학 등 전국의 대학교수 30여 명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미 무료 교재 2권이 출간됐고 내년 말까지 15권의 교재가 추가로 만들어집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기에 호응해 동참하는 단체도 늘고 있습니다.

'빅북 운동'에 SK 등 대기업과 독지가들이 1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한국언론재단도 빅북 운동에 참여하는 교수들에게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빅북 운동은 앞으로 3년 동안 무료 교재 100권을 만들어 무료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오늘 저녁 SBS 8 뉴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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