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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4연승 질주…단독 선두 복귀

<앵커>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면서 63일 만에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쿼터에 동부와 접전을 펼친 모비스는 2쿼터들어 무더기 외곽포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박구영의 3점슛 4개를 포함해 2쿼터에만 32점을 쏟아부어 승부를 갈랐습니다.

84대 72로 이긴 모비스가 4연승으로 SK를 제치고 지난 10월 22일 이후 63일 만에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T와 4대4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 나선 오리온스는 최하위 인삼공사를 63대 58로 눌렀습니다. KT에서 이적해 온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리처드슨이 12점을 넣었고, 장재석은 접전이 이어지던 종료 2분 전 김동욱의 패스를 결정적인 앨리웁 덩크로 연결해 인상적인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프로배구에선 LIG가 풀세트 접전 끝에 54점을 합작한 김요한과 에드가의 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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