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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조6천억원 규모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에서 1조6천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발주처인 베트남전력공사를 상대로 1천2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발전소는 호찌민에서 동쪽으로 230km 떨어진 빈투안 지역에 건설됩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공사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맡아 오는 2018년 6월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0년 1조4천억 원 규모의 '몽중 2' 화력발전소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 공사까지 수주함으로써 2017년까지 40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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