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후 법원을 나서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