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굿모닝연예] 소지섭-주연 열애설…"친한 후배" 해명

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어제(23일)는 한류스타들의 연이은 열애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먼저 첫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은 소지섭 씨인데요. 자세한 소식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네, 소지섭 씨의 열애설은 한 여성잡지를 통해서 불거졌는데요. 소지섭 씨가 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 씨와 1년 4개월째 교제 중이고, 그동안 열애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건 철저한 비밀데이트 때문인 걸로 알려졌네요. 두 사람은 주로 한남동에 있는 소지섭 씨의 집이나 또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요. 최근인 지난 19일에도 소지섭 씨의 집에서 데이트를 한 걸로 전해졌네요.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유령’에서 소지섭 씨와 함께 출연했던 엠블랙의 멤버 지오 씨의 소개로 만난 걸로 알려졌죠. 소지섭 씨 측은 “친한 후배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열애설을 부인했고요. “이번 일로 본의 아니게 지오 씨와 주연 씨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열애설에 휩싸인 또 다른 한류스타 배용준 씨는 현재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상대는 1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3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요. 배용준 씨의 열애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한 일본 언론은 “열애 상대가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이며, 오랜 미국 유학생활로 영어에 능통하고 활발한 성격의 이른바 엄친딸”이라고 상세히 전했습니다. 하지만 배용준 씨의 소속사 측은 “상대가 일반인이라서 신상 공개가 어렵다”며 재벌가의 딸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배우 송강호 씨가 충무로 최고의 스타답게 새로운 흥행신화를 썼습니다. 한 해 동안 무려 2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여름에는 ‘설국열차’로 934만 명을 가을에는 ‘관상’으로 913만 명을 모았습니다. 그러니까 총 2천만까지 153만 명 정도가 부족한 상황인데, 지난주에 개봉했던 ‘변호인’이 175만 명을 동원하면서 2천만 고지를 가뿐히 넘었습니다. 한국배우 중 한해에 2천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는 송강호 씨가 유일한데요. 1991년 연극무대에서 출발해 22년 동안 묵묵히 한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앞으로도 멋진 연기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 씨. 그제, 중국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서 참석했는데요. 이민호 씨가 중국 인기 여배우 판빙빙과 무대에 오르자, 사회자가 커플 포즈를 주문했죠. 그러자 평소 적극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판빙빙은 이민호 씨에게 키스 포즈를 요청했고요, 이민호 씨가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자 인형으로 얼굴을 살짝 가리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에 한국과 중국의 양국의 팬들은 “입술이 닿은 것 아니냐?”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을 보시면 입술이 실제로 닿지는 않았죠. 어쨌든 이민호 씨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과감한 퍼포먼스였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