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내전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자국민 철수를 지원할 항공기를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유혈 사태 확산으로 남수단의 치안 상황이 악화해 현지에 체류하는 자국민의 철수를 권고했으며, 수도 주바에서 마지막 귀국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은 "남수단에는 합법적·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가 존재한다"며 "모든 정치세력이 대화를 통한 정치적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은 이에 앞서 민간인 보호를 위해 반군이 장악한 파리앙과 보르 등의 도시에 평화유지군 파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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