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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나흘째 상승

유럽증시,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나흘째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4% 오른 9,488.82로 끝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09% 오른 6,678.6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51% 상승한 4,215.29로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77% 오른 3,071.50을 기록했다.

이로써 유럽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8일 양적완화 축소 규모 발표 이후 나흘째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상승에는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원동력이 됐다.

미국 11월 소비지출이 전달보다 0.5% 늘어 지난 6월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고, 10월 증가치도 애초 발표한 0.3%에서 0.4%로 0.1%포인트 상향 수정됐다.

또 12월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동시 상장된 애플이 중국 차이나모바일에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고, 애플 부품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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