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유럽연합과의 통합 과정을 중단한 우크라이나를 자국 주도의 옛 소련권 경제통합체에 참여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주도의 옛 소련권 경제통합체 '유라시아경제연합'에 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 1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협력을 향한 양국의 의지를 확인해줬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가를 30% 이상 인하해주고 우크라이나 국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150억 달러의 재정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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