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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설화로 곤욕…"알제리에서 무사히 돌아와"

올랑드, 설화로 곤욕…"알제리에서 무사히 돌아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북아프리카 알제리가 안전하지 않은 곳인 것처럼 말했다가 사과까지 하는 곤욕을 치렀습니다.

논란은 올랑드 대통령이 유대인 방문단에게 연설하면서 마뉘엘 발스 프랑스 내무장관이 알제리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막 돌아왔다고 농담조로 말한 것이 빌미가 됐습니다.

알제리 언론이 올랑드의 발언을 톱 기사로 보도한 가운데 람타네 라맘라 알제리 외교장관은 지난 21일 문제의 발언은 양국관계의 정신과 알제리 안보상황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유감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외교적 논란으로 번지자 올랑드 대통령은 직접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맘라 알제리 외교장관실 대변인은 올랑드 대통령의 유감 표시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야권은 프랑스 대통령 답지 않은 발언이었다며 일제히 비난 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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