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으로 이제까지 50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본적인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국제적십자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마그느 바르트 국제적십자위원회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리아 국내에만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수만 명이 구류상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몰아닥치면서 시리아와 주변국에 흩어져 있는 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고 덧붙였습니다.
바르트 위원장은 시리아 정부와 반군에 33개월에 이르는 내전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구호를 허용할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바르트 위원장은 특히 시리아 정부가 홈스, 다마스커스 주 등 반군을 포위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구호활동을 막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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