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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9도 혹한의 날씨에 겨울 수영 대회

[이 시각 세계]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수영을 하는 모습들입니다.

그런데, 결승점에 도착해 물 밖으로 나온 참가자들의 몸에서 허연 김이 나오고 있는데요? 무려 영하 29도까지 떨어진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 수영을 즐기기 위해 중국 각지에서 모여든 겁니다.

겨울 스포츠라 하면 다들 스키를 떠올리지만, 이곳은 이렇게 수영을 하며 겨울을 즐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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