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전국 경로당에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장병 급식비를 인상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는 내년도 예산안 증액심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같이 여야 간 공감대를 이뤘다고 예결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예결위는 우선 전국 6만 2천여 개 경로당에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원하기 위해 596억 원을 새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예결위는 또, 수입 쇠고기를 국내산 육우로 바꾸는 등 군 장병 급식 개선을 위해 100억 원가량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예결위 관계자는 "여야가 경로당 지원과 사병복지 제고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면서 "최종 의결은 향후 심사 과정에서 정부의 동의를 거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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