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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준 미달 수입 장난감 무더기 폐기

[이 시각 세계]

산더미 같은 인형들이 창고에 쌓여있습니다.

모두 폐기될 기준 미달 장난감들입니다.

프랑스 세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만 점의 불법 수입 장난감을 폐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안전 규정을 위반한 중국산 수입 장난감들인데요, 프랑스에서는 매년 8월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판매될 장난감들이 수입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가 기준 미달이어서 폐기처분되는데요.

화학성분을 기준 이상 함유하거나,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정성이 떨어지는 제품들입니다.

유럽에 수입되는 장난감의 70%는 동남아시아와 중국산인데, 대부분이 대형 완구점이 아니라 노점 또는 영세한 가게에서 판매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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