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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도심서 이층버스 가로수 받아 4명 중상

런던도심서 이층버스 가로수 받아 4명 중상
런던 도심에서 시내노선 이층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중상자 4명을 포함해 승객 3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영국 BBC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이날 오전 승객 수십 명을 태우고 런던 복스홀역 인근 케닝턴 도로를 지나다 가로수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사고로 19세 여성 등 승객 4명이 크게 다쳤으며 3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좌석에 탔던 부상자 2명은 파손된 버스 안에 몸이 끼여 절단기를 동원해 구출작업을 벌였다고 구조 당국은 공개했습니다.

런던교통국은 사고 버스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급히 피하려다가 가로수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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