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말 보실만한 공연과 영화, 조지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사도세자의 세자빈, 정조의 어머니였던 혜경궁 홍씨의 삶을 한중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연극 '혜경궁 홍씨'입니다.
왕가의 이야기이기 전에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간의 이야기를 혜경궁 홍씨의 시각으로 풀어냅니다.
이윤택 씨가 극본을 쓰고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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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 김광석 씨의 노래로 만든 창작뮤지컬 '디셈버'입니다. 김광석 씨의 미발표곡 4곡까지 모두 24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스타 감독 장진씨가 극본을 쓰고 연출을 했고, 박건형 씨와 김준수 씨가 주인공 역을 번갈아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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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로 더 잘 알려진 '카르멘'이 이번엔 뮤지컬로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카르멘이 서커스단원, 돈 호세가 경찰로 등장하고 카르멘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등 설정에 많은 변화를 줬고 화려한 마술과 서커스로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카르멘 역은 바다 씨와 차지연 씨, 돈 호세 역은 신성록 씨와 류정한 씨가 번갈아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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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입니다. 7년 전 출산 당시 아이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부를 통해 아버지의 역할 문제를 짚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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