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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플 - '한국 핀수영의 일인자' 이관호

스포츠 피플 - '한국 핀수영의 일인자' 이관호

SBS 뉴스

작성 2013.12.20 23: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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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플 - 한국 핀수영의 일인자 이관호
20일 방영된 스포츠센터의 핵심코너인 '스포츠피플'에서 한국 핀수영의 일인자를 넘어서 세계챔피언을 꿈꾸고 있는 이관호 선수를 만났다.

Q. 핀(Fin) 수영이란?

- 핀수영은 일반 수영과 다르게 오리발과 핀이라는 장비를 사용해서 하는 수영입니다. 핀이 기본적으로 사용되는데 핀을 착용해 두발을 동시에 차는게 기본 핀수영입니다. 여기서 물속에 몸을 완전히 가라앉히는 잠영이 있고, 스노클을 끼고 하는 경기가 표면 경기입니다. 핀수영은 하체, 허리, 순발력을 이용하는 종목입니다.


Q. 핀(Fin) 이란?

- 중량은 3.5Kg~ 4Kg정도 됩니다. 무거워보이지만 (착용하고)물속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컨트롤 하기도 쉽고, 앞으로 잘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착용시)속도는 1.8배정도 빠르고, 적은 힘으로도 더 많은 거리를 갈수 있게 됩니다.


Q. 핀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 제 발이 250mm 정도인데, 핀은 1~2cm정도 작은 것을 신게됩니다. 그래서 그냥 착용은 할 수 없습니다. 착용전에 비누칠이나 바셀린을 발에 바르고 신게됩니다. 그런후에 비누칠이나 바세린을 물로 제거한후 핀수영을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핀이 발에 딱 맞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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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핀, 때로는 날개, 때로는 전족?

- 핀을 사용하면서 (발)관리를 잘 안해주게되면 걷지 못 할때도 있습니다. 신발을 신는 것 조차 아플정도가 있습니다. 수영 할때도 하루에 한 번씩은 쥐가 나기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때도 다리에 경련이 오는데 그때가 진짜 힘들고 운 적도 많습니다.


Q. 아픔을 견딘 이관호에게 핀 수영이란?

- 핀수영은 저에게 날개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냥 수영은 잘하지 못하는데, 핀을 신고 수영을 하면 날아갈 것같이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Q. 비인기 종목선수로 산다는 것은?
- 아무래도 그부분은 수영과 비교하면 될 것같습니다. 수영은 같이 물에서 하는 종목이고 또,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 같은 종목에도 포함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핀수영은 그렇지 못합니다. 수영은 (참가 선수가) 예선탈락을해도 방송으로 중계가 되지만, 핀수영은 결승가서 메달을 따도 중계가 안되는게 아쉽습니다. 그럴때가 제일 서럽습니다.


Q. 이관호의 최종 목표는?

- 제 목표는 처음에 한국 신기록을 깨는 것이 였는데,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고 아시아 신기록까지 3번이나 경신했습니다. 세계 신기록이 13.89초인데, 제가 14.1초입니다. 0.2초정도 차이이니까  조금 욕심 부려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최종 목표는 세계신기록입니다.


Q. 세계 신기록을 꿈꾸는 이유는?

-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아시아에서도 최고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세계대회 나가면 아사아 챔피언이라고 소개가 되는데, 월드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따내고 싶습니다.


Q. 스포츠센터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 스포츠센터 많은 사랑과 시청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핀수영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스포츠센터 화이팅!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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