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대 하청 업체인 팍스콘이 기술 개발분야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IT 전문지인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팍스콘이 타이완 북부 신주과학산업단지에 연구·개발 센터를 신설해 내년 상반기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지는 센터는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팍스콘은 이뿐만 아니라 최근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개발사로 유명한 모질라와 파이어폭스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6월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엔지니어 등 3천 명의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타이완 매체는 이런 움직임이 단순 하청 생산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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