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인해 우리나라의 기업의 신흥국 수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 연구원은 미국의 출구전략으로 신흥국가에서의 통화, 자산 매각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최근 신흥시장 가운데 터키와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5대 취약국으로 분류했습니다.
또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터키와 루마니아, 폴란드, 인도네시아, 멕시코, 콜롬비나, 페루, 칠레 등 9개 나라를 고위험 국가로 브라질, 인도, 러시아, 베트남, 남아공 등 12개 나라를 중위험 국가로 꼽았습니다.
무협 측은 미국의 출구전략이 신흥국 실물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예측하기 힘들지만 고위험 국가들의 경기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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