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일용직 근로자 44살 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 10월 14일 저녁 서울 중화동 중랑역 부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살 조 모 씨의 얼굴을 주먹과 발로 때려 두 달 만에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 씨는 조사에서 함께 노숙하던 조 씨가 자신에게 "나이가 어린데 반말을 한다"며 소주병으로 때린 것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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