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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주차된 차 들이받은 소방대원 입건

만취상태로 주차된 차 들이받은 소방대원 입건
수원 중부경찰서는 술 마신 채 운전하다가 길가에 주차된 차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수원소방서 백모 소방장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백 소방장은 어젯밤(18일) 9시쯤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노송지구대 인근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216%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다가 주차된 승용차와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백 소방장은 "혼자 술을 마시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월요일엔 화성시 소속 8급 공무원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취객을 구조하던 구급차를 들이받는 등 연말 경기도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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